상주시, 도내 첫 체류형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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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 도내 첫 내륙형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들어선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낙동면 낙동리 8253㎡ 부지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짓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청소년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륙지역 해양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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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에 도내 첫 내륙형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들어선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낙동면 낙동리 8253㎡ 부지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짓는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생존수영 풀장과 156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등을 갖춘다.
오는 7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시는 체류형 교육시설인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완공되면 내륙지역 청소년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낙단보 수상레저센터·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예정) 등과 함께 상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레이아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청소년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륙지역 해양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비즈니스센터와 수상레저센터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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