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산간 강풍에 건조..산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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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강원 영동과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산간, 정선에는 시속 35~70㎞(초속 10~20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산간지역은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10㎞(초속 30m)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여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동과 산간에는 건조특보도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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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0일 오전 강원 영동과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산간, 정선에는 시속 35~70㎞(초속 10~20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산간지역은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10㎞(초속 30m)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여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동과 산간에는 건조특보도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 기온은 영서와 산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전 6시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설악산 영하 3.8도, 향로봉 영하 2.5도, 철원 임남면 영하 1.1도, 광덕산 영하 0.7도, 강릉 주문진 9.9도, 속초 청호동 9.4도, 고성 현내면 9.3도, 삼척 신기면 9도, 양양 8.9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1~13도, 산간(대관령, 태백) 9~11도, 영동 15~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속 30~65㎞(초속 9~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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