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년 기온 웃도는 포근한 주말..낮 최고 18도

우장호 2021. 2.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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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도 조금 더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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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지만 해상은 최대 3m 물결, 조업 선박 사고 유의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02.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2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기온은 16~18도다. 전반적으로 평년 기온을 훨씬 웃돌며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도 조금 더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 속에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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