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서 어선 침몰..인명피해 없어

윤일지 기자 2021. 2.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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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47분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방 4.6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창원 선적 27톤급 권현망 어선이 침몰했다.

침몰하던 선박에 있던 승선원 4명은 주변 선단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울산해경은 50톤급 경비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2척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기름 유출과 해양 오염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방어진항으로 항해 중 기상 악화로 선박이 침몰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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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방 4.6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9일 오후 8시 47분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방 4.6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창원 선적 27톤급 권현망 어선이 침몰했다.

침몰하던 선박에 있던 승선원 4명은 주변 선단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은 50톤급 경비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2척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기름 유출과 해양 오염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은 방어진항으로 항해 중 기상 악화로 선박이 침몰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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