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 견과류 사간 이낙연..'친환경' 한끼포장 독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한 끼 포장'을 제안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친환경 매장을 찾았다.
'한 끼 포장'은 이 대표가 지난 1월 배달앱에 등록되지 않은 만두가게를 찾아 처음 제안한 캠페인으로, 코로나 위기에 취약한 동네 자영업자들을 찾아 포장 구매를 하자는 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한 끼 포장'을 제안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친환경 매장을 찾았다.
'한 끼 포장'은 이 대표가 지난 1월 배달앱에 등록되지 않은 만두가게를 찾아 처음 제안한 캠페인으로, 코로나 위기에 취약한 동네 자영업자들을 찾아 포장 구매를 하자는 취지다.
이 대표는 1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좀 특별한 동네가게에 들렀다"면서 서대문구의 한 가게에 방문해 '한 끼 포장'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표가 이날 찾아간 가게는 무코팅 포장지를 사용하고, 포장 구입 시 다회용기 지참을 필수로 하는 친환경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배려와 노력이 인상적"이라면서 "이런 매장이 점점 늘어난다니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한끼포장에 동참하시는 분들 가운데 직접 용기를 가져가 담아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잠깐 번거롭긴 하지만 사려 깊은 실천"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저도 지구를 지키는 '용기' 있는 실천에 동참하겠다"면서 본인이 가져간 다회용기에 견과류를 포장 구입해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기후위기 대응 환경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통계를 보면 플라스틱 인구당 소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 이걸 어떻게 줄일까 또한 만만치 않은 숙제"라면서 플라스틱 저감 대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js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정신병동 CCTV 충격…"男보호사가 50대 어머니 올라타 무차별 폭행"[영상]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마술로 로또 1등 맞히자…최현우 "사이비 교주가 레슨 한 번에 1억원 제안"
- "대기업 J팀장, 콘돔·관계 물으며 여직원 성희롱…'나솔' 정숙이 신고" 미담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미려 "초경 때 무서웠다,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 사춘기 앞둔 딸에 성교육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성심당 드디어 미쳤네"…전설의 팥빙수 가격에 '깜짝'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