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서 3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17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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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옥천군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가 1706명으로 늘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의 자동차 부품 업체 소속 선행 확진자(충북 1675번) 접촉자로 분류된 30대(충북 170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청주시 10명, 보은군 4명, 옥천군 2명 등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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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옥천군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의 누적 확진자 수가 1706명으로 늘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의 자동차 부품 업체 소속 선행 확진자(충북 1675번) 접촉자로 분류된 30대(충북 170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는 직원과 가족, 지인 등의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날까지 이 업체발 확진자는 12명에 달한다.
옥천군에서는 경기 용인시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충북 1705번)의 감염이 확인됐다. 그는 기침과 두통 증세가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외국인(충북 1706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국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동거인 1명을 자가격리했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이날 하루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청주시 10명, 보은군 4명, 옥천군 2명 등 1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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