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메시 영입 철수.. EPL 입성 불발(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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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영입을 포기했다.
영국 BBC는 19일 "맨시티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 영입에서 손을 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메시의 거취 문제가 불거졌다.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누가 부임할지 모른다. 구단에서는 붙잡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 바르셀로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가 대형 계약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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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 영입을 포기했다.
영국 BBC는 19일 “맨시티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 영입에서 손을 뗐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폭탄 이적 선언을 하며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빅 머니를 장전한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등이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이적이 불발됐다. 결정적으로 바이아웃 7억 유로(9,383억 원)에 발목을 잡혔다.
메시는 이번 시즌 홀로 분투하고 있으나 확실한 조력자가 없다. 바르셀로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며 무관 위기다. 게다가 메시의 계약 내용이 언론을 통해 유출돼 구단과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다. 결별이 유력하다.
매체는 “최근 메시의 거취 문제가 불거졌다.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누가 부임할지 모른다. 구단에서는 붙잡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 바르셀로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가 대형 계약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다수 언론을 통해 '맨시티가 메시에게 5 억 유로(6,702억 원)에 5년 초대형 계약을 준비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하지만 BBC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맨시티→메시 계약 제안) 사실이 아니다. 지난여름, 그 이후에도 제안한 적 없다. 현재 협상도 안 했다”며 EPL 입성이 수포로 돌아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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