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국내 독점 생산·판매 [포토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2021. 2. 19. 21:32
[경향신문]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을 독자적으로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백신 개발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그리고 질병관리청과 백신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바백스 백신을 독점적으로 국내 생산 및 허가, 판매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2000만명분, 총 4000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노바백스 백신은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다.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하다. 1~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안재용 대표(오른쪽)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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