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에 '홀인원'..'차 세 대' 골퍼 됐네

서대원 기자 2021. 2. 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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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 첫 출전한 김태훈 선수가 첫날부터 홀인원을 기록해 고급 승용차를 받았습니다.

김태훈은 지난해 10월 국내대회 우승으로 한 대, 12월에는 시즌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대, 그리고 오늘까지 넉 달 사이 같은 브랜드의 차 세 대를 챙기면서 첫날 상위권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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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 첫 출전한 김태훈 선수가 첫날부터 홀인원을 기록해 고급 승용차를 받았습니다.

최근 넉 달 사이 벌써 차 세 대를 챙겼습니다.

김태훈은 첫 홀 버디에 이어 두 번째 홀에서는 벙커샷을 바로 홀에 떨구며 이글을 잡아 신바람 나게 출발했고요, 155m 거리, 파 3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져 굴러가더니 그대로 쏙 빨려 들어가면서 홀인원 부상으로 고급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김태훈은 지난해 10월 국내대회 우승으로 한 대, 12월에는 시즌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대, 그리고 오늘까지 넉 달 사이 같은 브랜드의 차 세 대를 챙기면서 첫날 상위권으로 출발했습니다.

[김태훈/국내 투어 통산 4승 : 일단 두 대는 부모님을 드렸고, 생각지 않게 한 대가 또 들어 왔는데, 이건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쓸 건지.]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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