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생명사랑 실천 다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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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9일 대구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 생명사랑 실천 다짐식과 2차년도 위기학생 지원 업무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한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2020년에 개소해 민간위탁기관(영남대학교의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살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즉각적인 의료 개입을 통해 행복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는 소중한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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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학생 학교 방문형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더팩트ㅣ안동=김서업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대구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 생명사랑 실천 다짐식과 2차년도 위기학생 지원 업무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성호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정서·행동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위탁기관인 영남대의료원과 함께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2020년에 개소해 민간위탁기관(영남대학교의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살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즉각적인 의료 개입을 통해 행복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는 소중한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성과평가에서 학생사례관리는 목표 건수 200건에 실적 229건으로 115% 초과 달성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각각 4.6점으로 우수했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은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추가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지원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써 한 아이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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