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식품 제조공장 베트남 여성 근로자, 기계에 팔 끼여 중상

조준영 기자 2021. 2.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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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괴산=뉴스1) 조준영 기자 = 19일 오후 5시20분 충북 괴산군 사리면 한 식품회사에서 베트남 국적 여성 근로자 A씨의 왼쪽 팔이 생산 설비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A씨는 일을 마치고 떡 생산 기계를 청소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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