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빛의 명화전' 3월1일까지 연장

양평=김동우 기자 2021. 2.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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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은 서양미술사를 첨단 IT기술과 예술을 접목시켜 세계명화작품을 빛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명화展'을 오는 3월 1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빛의 명화展'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부흥을 일으킨 르네상스시대 (14-16c Renaissance) 3대 거장들의 작품부터 바로크시대의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작품들과 인상파시대의 화려한 야외작품들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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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이 ‘빛의 명화전’의 전시 기간을 오는 3월 1일까지로 연장한다.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은 서양미술사를 첨단 IT기술과 예술을 접목시켜 세계명화작품을 빛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명화展’을 오는 3월 1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빛의 명화展’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부흥을 일으킨 르네상스시대 (14-16c Renaissance) 3대 거장들의 작품부터 바로크시대의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작품들과 인상파시대의 화려한 야외작품들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전시관람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일 4회차로 회차별 50명씩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간 및 회차별 관람시간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교육적인 중요한 전시로 미처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후속전시로 작가 50명의 자연 형상적 상징 미를 담은 현대미술작품들이 미니멀아트와 대비를 이뤄 심미안을 자극할 봄 프로젝트인 ‘현대미술의 시선전’(3.12.~4.18.)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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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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