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관산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지인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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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지인 2명은 남양주시 거주자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진관산단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2명(외국인 113명), 가족·지인 8명(타지역 주민 5명), 다른 공장 직원 2명 등 총 1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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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지인 2명은 남양주시 거주자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진관산단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2명(외국인 113명), 가족·지인 8명(타지역 주민 5명), 다른 공장 직원 2명 등 총 132명이 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이 타지역에서도 계속 확진되고 있는 만큼 연관 확진자는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앞서 진관산단에서는 플라스틱제조업체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에서 같은 업체 직원 11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이후에도 미검사자와 접촉자를 중심으로 소규모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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