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청주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에 명예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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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는 19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조 회장은 청주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충청일보와 연합통신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청주대는 1981년 이후 38명(외국인 17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 문학박사는 조 회장이 고 조경희 한국예총 명예회장, 진효의 대만 중정문교기금회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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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청주대는 19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조 회장은 청주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충청일보와 연합통신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78년 시인으로 등단해 시집 '살아있음만으로', 장편여행 에세이집 '중국대륙 동서횡단 2만5000리' 등을 발간했다.
충북 문인협회장, 충북 예총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를 창립해 100명이 넘는 시낭송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동양일보는 1991년 창간했다.
청주대는 1981년 이후 38명(외국인 17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 문학박사는 조 회장이 고 조경희 한국예총 명예회장, 진효의 대만 중정문교기금회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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