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26일 인천공항 도착"..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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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통관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인천공항 여객·화물터미널 계류장, DHL특송터미널, 김포공항 계류장 등에서 실시됐다.
김 세관장은 이날 백신을 실은 화물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화물터미널을 통해 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동선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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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통관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인천공항 여객·화물터미널 계류장, DHL특송터미널, 김포공항 계류장 등에서 실시됐다.
백신은 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화물기에 실려 26일 낮 12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은 통관절차를 거쳐 경기도 평택의 특수물류창고로 옮겨진 뒤, 서울 중구 방산동 중앙예방접종센터 등으로 운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본부세관은 공항통관감시국장을 현장대응반 반장으로 하고 물류지원팀 12명, 신속통관팀 64명 등 2개 팀 76명을 편성해 수입백신 통관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또 질병관리청, 식약처,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특송회사, 수입터미널, 관세사 등 업무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 세관장은 이날 백신을 실은 화물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화물터미널을 통해 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동선을 점검했다. 그러나 여객기 혹은 특송화물로 반입될 경우도 배제하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가정해 종합적인 점검을 벌였다.
이밖에 기상악화 시 대체 공항인 김포공항 반입에 대비한 절차까지 집중점검했다.
김 세관장은 "차질 없는 코로나19 백신 국내공급을 위해 전체 반입 동선을 한번 더 점검했다"면서 "비상상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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