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입단한 양현종, 메이저리거 꿈 향해 20일 미국으로 출국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2. 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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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도전을 위해 양현종(33)이 2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양현종 측은 19일 "양현종 선수의 비자가 발급돼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이 맺은 계약은 메이저리그에 있을 경우에는 보장 연봉 130만달러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55만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양현종은 미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텍사스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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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꿈을 위한 도전을 위해 양현종(33)이 2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양현종 측은 19일 "양현종 선수의 비자가 발급돼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는 양현종과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중 소속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계약이다.

양현종이 맺은 계약은 메이저리그에 있을 경우에는 보장 연봉 130만달러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55만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또한 계약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권도 포함돼있다.

양현종은 서둘러 미국으로 떠난다. 계약시기가 늦었을 뿐 아니라 비자 발급에도 시간이 걸렸다. 양현종은 미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텍사스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이동한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 기간 자가격리도 마치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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