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일 '언택트 팬스데이'로 시즌 첫 만남 진행

수원, 20일 '언택트 팬스데이'로 시즌 첫 만남 진행

(베스트 일레븐)

수원 삼성이 2021시즌 개막에 앞서 ‘언택트 팬스데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팬들과 만날 수 없지만, 수원은 유튜브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수원은 20일 오후 7시 ‘2021 수원 삼성 언택트 팬스데이(FAN’S DAY)’를 통해 팬들과 시즌 첫 만남을 진행한다.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팬스데이 행사는 구단 핵심 파트너사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한다.

진행은 수원의 팬으로 잘 알려진 곽민선 아나운서가 담당하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수원삼성 블루윙즈 TV’의 라이브 방송으로 생생하게 중계된다.

팬스데이 진행 장소는 수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복합단지 도이치 오토월드 BMW 전시장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하기로 했다. 박건하 감독과 주장단(주장 김민우, 부주장 민상기)이 행사에 참석하고, 2020시즌 도이치 모터스 MIP(Most Improved Player)로 선정된 김태환도 자리를 함께한다.

유튜브 라이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 예정인 수원의 언택트 팬스데이에서는 2020시즌 도이치 모터스 MVP 및 MIP 선정 선수에 대한 시상식, 박건하 감독과 주장단 인터뷰, 라이브 시청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 등의 콘텐츠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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