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지난해 당기순이익 921억..전년비 7.9% 감소

허재영 2021. 2. 19.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92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실제로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7천546억원으로 전년 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적립금 12조5천억원과 퇴직연금 적립금 5조8천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597억의 프리비즈 수수료 수입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매출 각각 6.4%, 3.5% 증가
미래에셋생명 본사 [사진=미래에셋생명]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92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319억원, 매출액은 3조 5천190억원으로 각각 6.4%, 3.5% 늘었다.

위축된 영업을 활성화하고 신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제반 비용이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한 투자환경 악화로 자산 손상 등이 반영된 결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의 투트랙 전략과 비보험 분야 확대를 통해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7천546억원으로 전년 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보장성은 44.5%, 변액투자형은 77.5% 성장했다.

비보험부문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적립금 12조5천억원과 퇴직연금 적립금 5조8천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597억의 프리비즈 수수료 수입을 달성했다.

허재영기자 huropa@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