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COP28유치위원장 "전남은 세계 기후보호 선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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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COP28유치특별위원회는 19일 2021년 주요업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 김정완 C0P28 유치 추진단장은 2020년 업무보고와 함께 2021년 목표,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강문성 위원장은 "COP28은 여수를 중심으로한 남해안, 남중권이 최적의 개최지"라며 "세계에 환경과 기후 보호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상징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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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김정완 C0P28 유치 추진단장은 2020년 업무보고와 함께 2021년 목표,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후 강문성 위원장의 진행으로 강정희, 최병용, 이광일, 이현창, 민병대, 최무경 의원이 질의를 하고 김정완 단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장은 "COP28은 여수를 중심으로한 남해안, 남중권이 최적의 개최지"라며 "세계에 환경과 기후 보호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상징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또 "광양만권은 산업단지가 밀집 되어있는 지역이니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어떻게 감축할 것인지 기업과 함께 노력하고 협조하여 공유해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원활하도록 추경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28유치추진단은 앞으로 개최도시 조기 확정 추진을 위해 남해안 남중권의 유치 의지를 보여주는 서명운동을 벌여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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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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