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매트 타고 내려오다 철조망 충돌..알바생 1명 사망, 2명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3명이 매트를 타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쯤 도내 한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슬로프에서 매트를 깔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했다.
당시 사고는 슬로프 위에서 구조물 등의 정리작업을 마친 아르바이트생 3명이 펜스 안전보호용 매트를 깔고 눈길을 내려오다 휘어진 지점에서 철조망에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내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3명이 매트를 타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쯤 도내 한 스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슬로프에서 매트를 깔고 내려오다 철조망과 충돌했다.
당시 사고는 슬로프 위에서 구조물 등의 정리작업을 마친 아르바이트생 3명이 펜스 안전보호용 매트를 깔고 눈길을 내려오다 휘어진 지점에서 철조망에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가장 앞자리에 탄 1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스키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 부분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