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도심서 지게차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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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부산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근처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7t짜리 지게차가 2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사고 당시 지게차는 월드마크센텀아파트 쪽에서 센텀시티몰 쪽으로 편도 3차로 도로의 3차로로 달리고 있었다.
A씨는 황색 점멸신호에 그대로 지게차를 운행하다가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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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부산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몰 근처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7t짜리 지게차가 2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B씨가 지게발에 부딪힌 뒤 지게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지게차는 월드마크센텀아파트 쪽에서 센텀시티몰 쪽으로 편도 3차로 도로의 3차로로 달리고 있었다. A씨는 황색 점멸신호에 그대로 지게차를 운행하다가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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