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비용절감으로 순이익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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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19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 상승 억제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됐으며 자동차보험 부분은 성장채널인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효율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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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19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3727억원) 대비 34.7% 증가한 502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698억원으로 8.0% 늘었고 영업이익은 33.4% 증가한 6834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 상승 억제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됐으며 자동차보험 부분은 성장채널인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효율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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