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5인 이상 모임 등 방역수칙 위반자 20명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20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고발인 가운데 A씨는 지난 7일 해외에서 입국해 보건소에서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은 뒤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식료품 판매점 2곳을 방문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자가격리 기간에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B씨가 적발돼 지난 13일 경찰에 고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20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고발인 가운데 A씨는 지난 7일 해외에서 입국해 보건소에서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은 뒤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식료품 판매점 2곳을 방문한 사실이 적발됐다.
A씨는 이틀 후인 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자가격리 기간에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B씨가 적발돼 지난 13일 경찰에 고발됐다.
지난달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규정을 위반한 3개 모임 참석자 18명이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을 형사고발 했다"며 "공동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감염병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 ☞ "유전자 검사하재요" 생후2주 아들 살해한 엄마가 남긴 글
- ☞ '출산한 아내 오진 사망' 국민청원…중대병원 입장은
-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 ☞ 대기업 30대 직원, 강남 고층 빌딩서 추락사
- ☞ 제천중은 지옥이었다…남자프로배구 또 '학폭 미투'
- ☞ 포켓볼 섹시스타 자넷 리 "난소암 시한부…길어야 2년"
- ☞ "'선풍기맨'은 내 영웅"…차보다 빨리 눈 덮인 도로 질주
- ☞ 다들 구급차 길 터주는데…나 혼자 가려다가 '쾅'
- ☞ 3천억 담합 과징금 이끈 제보자, 포상금 20억 '대박'
- ☞ 냄비 불 올린 채 쓰러진 할머니, 요양보호사가 발견했지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