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랩, 단국대와 기술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와플랩(대표 안신원)이 최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단국대)과 기술 인력의 양성 및 확보, 기업 발전 등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와플랩은 AI(인공지능) 기반의 3차원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 기술로 플랜트 설비와 공장 등의 오브젝트(사물) 상태를 진단하거나 예측할 수 있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와플랩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단국대는 재학생들의 실무 경험 증진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와플랩은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취업 및 고용 정보도 제공한다. 단국대는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시험 분석 및 연구용 장비,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플랩 관계자는 "단국대와 함께 공동 및 위탁 연구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와플랩의 강점인 3차원 디지털트윈 기술에 AI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새로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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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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