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려

사진제공=(주)미디어앤아트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무민 특별 원화전은 2021년 관람객 동원 수 상위 3개 전시 랭킹을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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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시사업팀 이충우 팀장은 “그간 입장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무민 전시가 예매 호조를 보이며 앞으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니콜 카라 노래하는 모습 /사진제공=(주)미디어앤아트

이번 전시는 원화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특별전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울려 펴지는 OST ‘Life is…’는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불러 화제가 되었다. 또한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4면 영상 맵핑으로 구현된 <무민의 겨울> 전시존의 배경 음악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무민 원작 소설을 주제로 꾸며진 본 전시에는 무민의 고향 핀란드로부터 공수한 100여 점의 원화와 함께 무민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무민 골짜기를 구현한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올 봄 코로나로 지친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민 소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를 주제로 하는 특별 미디어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본 전시는 2021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KT멤버십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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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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