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군, 전기 자동차·이륜차 147대 보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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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전기자동차 118대(승용 69대, 화물 49대), 전기이륜차 29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시설 15곳, 완속 충전시설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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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전기자동차 118대(승용 69대, 화물 49대), 전기이륜차 29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최대 330만 원의 보조금을 준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보조금 지원가능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부터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 우선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시설 15곳, 완속 충전시설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곳을 더 설치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생산적 일손봉사 본격 추진
보은군은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연결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손봉사 사업에 7280명을 매칭할 계획이다.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4시간 일하고 2만 원의 실비를 받는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을 조사한다.
지난해 기업 3곳, 농가 179곳에 6909명의 인력이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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