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위장 취업하자마자 절도 행각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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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편의점에 취업하자마자 상품권 등을 훔치고 교통카드를 결제금을 지불 없이 충전한 혐의(절도·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1일 광주 북구 모 편의점에서 140여 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온라인 선불 결제권 등을 훔치고 교통카드에 50만 원을 무단 충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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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편의점에 취업하자마자 상품권 등을 훔치고 교통카드를 결제금을 지불 없이 충전한 혐의(절도·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1일 광주 북구 모 편의점에서 140여 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온라인 선불 결제권 등을 훔치고 교통카드에 50만 원을 무단 충전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당일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벌이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전날 자택 인근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인 점 등으로 미뤄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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