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비대면' 축하·환영..코로나가 만든 풍경[퇴근길 한 컷]
박영대 기자 2021. 2.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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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에서 열린 비대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객석은 텅 빈채 출연진과 중계카메라가 자리를 채웠다.
보통 줄임말로 OT라고 부른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학교 응원단의 신나는 무대댄스, 음악이 있었다.
새롭게 만난 친구, 선배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젊음을 만끽하는 풍경은 올해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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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에서 열린 비대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객석은 텅 빈채 출연진과 중계카메라가 자리를 채웠다.
보통 줄임말로 OT라고 부른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학교 응원단의 신나는 무대댄스, 음악이 있었다.
새롭게 만난 친구, 선배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젊음을 만끽하는 풍경은 올해도 볼 수 없다.
이젠 컴퓨터나 핸드폰 화면 속 유튜브를 통해 학교 소개와 동아리활동 등을 배우는 시대가 됐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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