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초곡항, 해수부 어촌뉴딜 선정, 7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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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삼척시 초곡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선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60개 지역 중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민 참여의지가 높은 지역 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삼척 초곡항이 경남 거제시 여차항과 전남 여수시 장지항과 함께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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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삼척시 초곡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선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한 전국 60개 지역 중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민 참여의지가 높은 지역 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삼척 초곡항이 경남 거제시 여차항과 전남 여수시 장지항과 함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7억원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인센티브 규모는 사업성과에 따라 연말에 확정된다.
초곡항에는 어촌활력거리와 바다정원, 야외 샤워장, 카라반 주차장 등이 조성되고 어항주변 환경개선, 어업기반시설 보수·보강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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