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고흥만 태양광발전소 수주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2021. 2. 19.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이 남동발전과 63㎿급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를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대 약 67만 9,000㎡ 부지에 1단계 43㎿, 2단계 20㎿ 등 총 63㎿급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계약 금액은 총 1,116억 원으로 이 가운데 실질적인 EPC를 담당하는 한양의 지분은 40%다.

사업은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양이 남동발전과 63㎿급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를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대 약 67만 9,000㎡ 부지에 1단계 43㎿, 2단계 20㎿ 등 총 63㎿급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계약 금액은 총 1,116억 원으로 이 가운데 실질적인 EPC를 담당하는 한양의 지분은 40%다. 사업은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양은 신재생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