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임옥상 화가, 완주 문화예술 진흥 돕는다

김동규 기자 2021. 2.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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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 임옥상 화가가 전북 완주군의 문화예술 진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완주군은 19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완주인문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완주군은 향후 지역주민의 교양 증진과 지역 내 인문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강좌,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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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완주인문네트워크, 문화예술 진흥 업무협약 체결
19일 전북 완주군과 완주인문네트워크가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완주군제공)2021.2.19/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안도현 시인, 임옥상 화가가 전북 완주군의 문화예술 진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완주군은 19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완주인문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완주인문네트워크는 완주와 관련된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저명인사 약 40여명이 인문학 부흥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이종민교수(화산면), 송만규 화가(봉동읍), 이등연 교수(용진읍), 안도현 시인, 임옥상 화가 등 5명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완주군은 향후 지역주민의 교양 증진과 지역 내 인문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강좌,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상호 협력으로 완주 군민들의 행복 교육·문화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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