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표 서비스 KT 비즈메카 그룹웨어, 중소기업 신규고객사 3개월 무료 제공

클라우드·협업솔루션 전문업체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KT비즈메카 그룹웨어' 무료지원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지원 이벤트는 신규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소기업이라면 4월 30일까지 신청을 통해 비즈메카 그룹웨어를 가입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재택근무·비대면 근무환경이 확산되면서 비대면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기에 비용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무상지원을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그룹웨어 전문업체 가온아이가 개발과 운영을 맡고 KT에서 마케팅, 영업을 진행하며 약 20년간 서비스해 온 국내 대표 SaaS 그룹웨어 제품이다.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기업 결재양식과 전자서명을 통해 내부 승인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결재 기능과 언제 어디서든 단말기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그룹웨어, 메신저 기능 등 꼭 필요한 업무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자결재, 기업용 메일, 프로젝트관리, 근태관리, 게시판 등 17가지 업무기능을 통합해 올인원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또 모든 기능을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업무환경에 필요에 따라 사용자 추가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코로나19 극복 후에도 그룹웨어는 중소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미 40만 유저로부터 검증받은 KT비즈메카 그룹웨어를 구축하는 게 부담스러웠던 고객들도 무료지원 이벤트를 통해 많이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