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전국에 알린다" 울산 중구, 롯데백화점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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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정원도시 이미지와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알리기 위해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손을 잡았다.
중구는 19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정원도시 및 울산큰애기 공동홍보 업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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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정원도시 이미지와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알리기 위해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손을 잡았다.
중구는 19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정원도시 및 울산큰애기 공동홍보 업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중구와 백화점이 상호 협력해 정원도시인 중구와 대표브랜드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려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중구가 표방하는 정원도시 가치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홍보에 동참키로 결정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하 5층, 지상 8층의 본관과 전체 9관, 1480석의 롯데시네마, 지하 2층, 지상 1층의 영플라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126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구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사회적 공헌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구를 대표하는 향기인 십리대숲 은하수길 향기는 물론, 울산큰애기 이미지와 배우를 지원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관련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백화점 내 울산큰애기 홍보부스 설치공간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 내 문화센터 향기 클래스 운영과 초우량 고객(MVG)을 대상으로 십리대숲 은하수길 향을 활용한 향기마케팅 등을 벌인다.
이 밖에 오프라인 행사 시 이벤트 및 홍보, 백화점 온라인 채널인 스마트폰 앱, 카카오플러스, 인스타 등에 울산큰애기와 십리대숲 은하수길 향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적극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김대환 지점장은 "정원도시 및 울산큰애기 공동홍보는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즐거운 협업이 될 것”이라며 “특히 롯데그룹의 ‘함께 가는 친구’라는 방향성과 롯데백화점의 지역 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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