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기온 올라 전국 포근..강원산지·동해안은 강풍

강수련 기자 2021. 2.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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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 퇴근길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람은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20일) 새벽 사이에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경상 내륙 일부,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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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려 포근해진 19일 오후 경기 수원 화성 창룡문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벗은 채 산책하고 있다. 2021.2.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금요일인 19일 퇴근길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이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람은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20일) 새벽 사이에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오후 4시30분 현재 Δ서울 8.6도 Δ인천 7.0도 Δ춘천 5.9도 Δ강릉 10.7도 Δ대전 9.5도 Δ대구 12.4도 Δ부산 10.1도 Δ전주 9.6도 Δ광주 10.5도 Δ제주 11.9도다.

몽골 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상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을 나타내고 있지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 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경상 내륙 일부,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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