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품은' 여수 거문도 해풍쑥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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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대표 특산물인 거문도해풍쑥이 19일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 친환경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에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쑥대제거 작업기 지원 등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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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쑥은 매년 1월부터 4월 상순까지 출하 되지만 올해는 한파와 강수량이 적은 영향으로 전년보다 한달 정도 출하가 늦었다.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거문도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 친환경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에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쑥대제거 작업기 지원 등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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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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