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실적 타격'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익 7.9%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순익이 7.9%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환경이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올해 영업채널과 디지털의 혁신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위축된 영업을 활성화하고 신계약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반비용의 상승과 코로나19에 따라 투자환경이 악화되면서 자산 손상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실적 하락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을 확대하며 내부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754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60% 이상 증가했고 보장성은 44.5%, 변액투자형은 77.5% 성장했다.
또 비보험부문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 변액적립금 12조5000억원과 퇴직연금 적립금 5조8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597억원의 프리비즈(Fee-Biz)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올해 영업채널과 디지털의 혁신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자녀 집 사줬다가 ‘패가망신’…회계사 자문주의령
- "더 악랄해진다"…'펜트하우스' 이지아 빠진 채로 시즌2 시작 [종합]
- 법원공무원 성폭행 막은 터키인 “그 남자, 눈빛 못 잊어요”(인터뷰)
- 프로배구, 또 학폭 폭로...글쓴이 "코뼈골절, 갈비뼈 금가"
- 박명수 "한 학폭 가해자, SNS에 후배 사랑하는 척" 일침
- "AZ백신, 文대통령부터"...'1호 접종' 의료진, 반응 엇갈려
- 탱크 "노예처럼 부리며 폭행"vs리쌍 길 "사실 아냐, 법적 대응" [종합]
- 박철우 ‘트라우마’ 건드린 이상열…“가해자는 가만히 있자”
- 정청래 "안철수, TV토론 나가지 말라…금태섭에 완패"
- '쏘카 이용' 초등생 성폭행범 휴대폰서 '범행 장면 동영상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