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소방차 진입 어려운 학교 5곳..상반기 해소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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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학교와 소방차 출동시간 지연 학교 전수조사를 한 뒤 이를 상반기에 해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앞에 진입도로를 설치하거나, 구조물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보다 원활하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허재영 경남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학교 신설과 신·증축 공사로 학교 상황이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연 2회 주기적인 전수 조사와 현장 확인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학교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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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교육청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학교와 소방차 출동시간 지연 학교 전수조사를 한 뒤 이를 상반기에 해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방차 진입 곤란 여부 및 유형을 조사하고 있다. 관할 소방서와 함께 학교 지리적 위치,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해 소방차 출동시간도 파악한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는 Δ마산 제일여고 Δ거창 아림고 Δ창원 반송여중 Δ마산 무학여고 Δ통영 충무초까지 모두 5개교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앞에 진입도로를 설치하거나, 구조물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보다 원활하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허재영 경남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학교 신설과 신·증축 공사로 학교 상황이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연 2회 주기적인 전수 조사와 현장 확인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학교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allcott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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