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체육계 폭력추방 선수단 간담회 개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후 판암선수촌을 방문해 체육계 폭력 추방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판암선수촌을 찾아 시체육회와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과 함께 체육계 폭력 추방을 위한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스포츠인권 보호 강화를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최숙현법)이 시행되는 날이다. 시는 올해 스포츠인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해 선수단 전체 16개팀 76명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위반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강력히 대처하고 성적지상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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