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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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시군 정례회의에서는 백신접종센터와 초저온냉동고, 백신수송계획 등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백신접종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노인요양시설 등 요양·보호시설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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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시군 정례회의에서는 백신접종센터와 초저온냉동고, 백신수송계획 등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철원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백신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배송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백신접종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노인요양시설 등 요양·보호시설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위험 집단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일반 시민 순으로 접종할 방침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예방접종 준비과정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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