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으로 1경기 정지 받은 부폰, 벌금 670만원 추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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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신성모독을 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벌금 추가 징계를 받았다.
18일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부폰에게 5,000유로(약 670만원)의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부폰은 이로 인해 이미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부폰은 단 한 번의 욕으로 출장정지에 벌금까지 겹치며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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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기 중 신성모독을 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벌금 추가 징계를 받았다.
18일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부폰에게 5,000유로(약 670만원)의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부폰은 지난해 12월 19일 파르마와의 세리에 A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신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신이 들어가는 욕은 가장 심한 욕이다.
당시 부폰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마놀로 포르타노바의 움직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이러한 욕을 했다. 욕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없었지만 음성이 남아 있어 부폰의 행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폰은 이로 인해 이미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FIGC가 벌금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부폰은 단 한 번의 욕으로 출장정지에 벌금까지 겹치며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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