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제47회 학위수여식..1831명 졸업생 배출

구미현 2021. 2.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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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제47회 학위수여식'을 19일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의 대면 참석자는 졸업생 중 수상자 5명과 허정석 총장을 비롯한 일부 교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는 줌으로 참석한 졸업생과 졸업식 중간에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미리 촬영한 일부 학생의 졸업소감 영상도 보여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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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제4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02.19. (사진=울산과학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제47회 학위수여식'을 19일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의 대면 참석자는 졸업생 중 수상자 5명과 허정석 총장을 비롯한 일부 교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비대면 참석자는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으로 참석했다.

울산과학대는 줌으로 참석한 졸업생과 졸업식 중간에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미리 촬영한 일부 학생의 졸업소감 영상도 보여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의 아쉬움을 달랬다. 더불어 학위수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현장감을 전달해서 코로나19의 장벽을 극복하는 새로운 학위수여식을 연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1671명의 전문학사학위 수여자와 160명의 학사학위 수여자 등 모두 18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중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이사장상과 총장상은 각각 안전및산업경영공학과 김지현(29)씨와, 전기전자공학부 김경중(28) 씨가 받았다.

또, 재학 중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헌함 점을 인정받아 기계공학부 이호빈(27) 씨가 울산광역시장상, 기계공학부 김태호(27) 씨가 울산광역시의장상, 전기전자공학부 박성모(25) 씨가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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