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경륜·경정 경기 재개..입장객 20%로 제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경륜 경기. 스포원 제공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에 따라 경륜·경정 경기를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원은 지난해 11월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륜·경정 경기를 중단했지만 최근 정부가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완화하면서 경기를 재개했다.

다만 입장객 수를 전체 좌석 대비 20% 이내로 제한한다. 입장객 선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또 모든 입장객을 상대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손소독을 의무화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고열이 있는 방문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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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