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회발 5명 확진..타 지역 포함 누적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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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물류센터에서 5명(타지역 2명 제외)과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 6명(교회 타지역 확진자 제외)을 포함해 가족간 감염 7명, 지역내 접촉 1명, 타지역 접촉 1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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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물류센터에서 5명(타지역 2명 제외)과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50대 2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일산서구 일산한사랑교회에서는 18일 12명에 이어 이날 고양지역 5명, 타지역 2명 등 총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두 차례의 예배를 진행, 참석인원 86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의 물류센터에서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5일 1명, 16일 3명, 18일 1명에 이어 6번째 관련 확진자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 6명(교회 타지역 확진자 제외)을 포함해 가족간 감염 7명, 지역내 접촉 1명, 타지역 접촉 1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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