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2020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375명 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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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9일 대학 예배당에서 열렸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 목사)과 채은하 총장, 교직원 및 수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한일장신대 졸업생은 학사 199명, 석사 162명, 박사 14명 등 총 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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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일장신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9일 대학 예배당에서 열렸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 목사)과 채은하 총장, 교직원 및 수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대신 행사 전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한일장신대 졸업생은 학사 199명, 석사 162명, 박사 14명 등 총 375명이다.
1부에서는 신정호 전주동신교회 목사가 ‘거침없는 도전자’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수아 학생(신학대학원)이 총회장상을, 백현숙 학생(심리상담학과)과 백정님 학생(심리상담학과)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평생 기억하고 실천해야할 두 가지 덕목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소명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면서 “우리 졸업생들이 이 두가지 덕목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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