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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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3월부터 24시간 환자를 관리하는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해 대구·경북지역 첫 도입 운영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 1명, 응급의학과 2명)가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에 배치돼 환자를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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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진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3월부터 24시간 환자를 관리하는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해 대구·경북지역 첫 도입 운영한다.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전담 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제도다.
입원전담 전문의는 입원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치료를 전담한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 1명, 응급의학과 2명)가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에 배치돼 환자를 진료한다.
임한혁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질 향상은 물론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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