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밤 9시 이후 영업 등 방역 수칙 위반 30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야간 기동반' 운영을 통해 지난 한 달간 방역 수칙 위반 사례 30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기동반은 지난달 20일부터 방역 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현장 출동, 단속 활동을 해 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야간 기동반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야간 기동반' 운영을 통해 지난 한 달간 방역 수칙 위반 사례 30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기동반은 지난달 20일부터 방역 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현장 출동, 단속 활동을 해 왔다.
적발될 위반 사례 주로 오후 9시 이후에도 영업한 음식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한 개인 등이었다.
시는 위반 사례 중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20건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10건은 관련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A주점 업주는 오후 9시 이후에 영업하다가 적발돼 1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으며, 당시 가게에 있던 손님 7명도 1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화성시 야간 기동반은 화성시청, 동부출장소, 동탄 출장소 등 3곳에 설치돼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활동해 왔다.
지난 한 달간 166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야간 기동반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 ☞ 제천중은 지옥이었다…남자프로배구 또 '학폭 미투'
- ☞ 대기업 30대 직원, 강남 고층 빌딩서 추락사
- ☞ 포켓볼 섹시스타 자넷 리 "난소암 시한부…길어야 2년"
- ☞ "더러운 노동자 차별 당연" 램지어 '재일교포 폄훼' 논문
-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 ☞ '펜하2' 김소연 "'최고 악녀, 어렵게 얻은 귀한 수식어"
- ☞ 3천억 담합 과징금 이끈 제보자, 포상금 20억 '대박'
- ☞ 입양된 길냥이의 보은…가스 누출 위험에서 가족 구해
- ☞ "'선풍기맨'은 내 영웅"…차보다 빨리 눈 덮인 도로 질주
- ☞ 냄비 불 올린 채 쓰러진 할머니, 요양보호사가 발견했지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