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석(55) 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이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부 회장은 지난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 기자] 부동석(55) 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이 19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부 회장은 지난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부 회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부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관광업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회장은 이에 따라 “사무본부를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로 개편하고, 관광인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통협력센터도 운영하겠다”면서 “사무본부가 행정부터 업계의 홍보까지 업무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관광인과 동행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업계가 도태되지 않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단체 관광객을 업계가 참여해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온라인 쇼핑몰인 ‘탐나오’를 통해 업계가 적은 비용으로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업계가 한 몸 한 뜻으로 함께해 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