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서 남양주발 확진자 1명 추가..누적 248명

지정운 기자 2021. 2.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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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확진자는 248명이 됐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 2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248번은 전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 247번(전남 809번)의 가족이다.

올해 들어 순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0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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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주변으로 폴리스라인이 설치 돼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진관산단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명이 확진된 이후 17일 114명, 추가 3명에 이어 이날 오전 전수검사 결과 3명이 늘어 총 1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1.2.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확진자는 248명이 됐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 2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248번은 전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 247번(전남 809번)의 가족이다. 순천247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순천 247번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집단 감염이 일어난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외국인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순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0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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