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3년연속 '대한민국CEO리더십 대상'

가세로 태안군수(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월간중앙 주최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상을 받았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친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는 상이다.

가 군수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지속 방문,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군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을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켰다.

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타당성 용역비 국비 3억원 확보)’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서울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첫 태안UV랜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첫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의 성과도 거뒀다.

가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들을 거뒀다”며 "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은 6만3000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지자체 태안’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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