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특별법 심사' 국토위, 회의 속개 지연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심사 중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오후 회의가 시작되지 않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위 법안소위 오후 회의가 속개되지 않는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 국토위 관계자는 "가덕도 특별법에서 부칙에 김해신공항 폐기를 부칙에 넣을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수정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심사 중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오후 회의가 시작되지 않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는 당초 점심식사 후 오후 2시30분 속개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30분이 넘은 현재까지 시작되지 않았다.
국토위 여야 의원들은 법안소위 개의를 미룬 채 소회의실에 모여 회의 중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시50분쯤 회의실을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 속개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물밑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오늘 속개가 어렵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국토위 법안소위 오후 회의가 속개되지 않는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오전에 여야가 잠정 합의를 이룬 내용에 대해 한 쪽에서 다시 이견을 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 장관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고 원활한 (공항) 건설을 위해 국가재정법 제38조 1항에도 불구하고 면제할 수 있다'는 수준으로 조문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한 국토위 관계자는 "가덕도 특별법에서 부칙에 김해신공항 폐기를 부칙에 넣을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수정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체육계이어 가요계 폭행·욕설 논란…탱크 vs 길 진실공방 - 머니투데이
- 인도 '불가촉천민' 10대 소녀들 손발 묶여 독살된 채 발견 - 머니투데이
-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 미국까지…CNN, 집중 보도 - 머니투데이
- 3살 딸 버리고 이사간 엄마, SNS엔 "사랑해"…주변 사람도 속였다 - 머니투데이
- 의사들이 친구에 귀띔한 '진짜 건강 조언' 10가지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